ㅇ 노르웨이 석유 노조가 임금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아짐
- 노르웨이 7개 유·가스전에서 일하는 755명의 노동자들이 6.25일부터 사측과 임금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부가 6.30~7.1일 사이에
노조와 사측 간 마지막 임금협상라운드를 주최할 계획임
※ 석유 노조는 조합원들이 타 업계와 비슷한 임금상승분을 받아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측은 ’14년 이후 유가가 하락하여 비용 절감 등이
필요하므로 임금 인상은 불가능하다는 입장
- 협상이 결렬된 그 다음 날부터 석유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고 석유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됨
※ 로이터 통신은 석유 노조 파업으로 노르웨이 전체 석유 생산량의 약 18%와 가스 생산량의 17% 이상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
※ 노르웨이는 현재 160만 b/d의 원유와 2.8억cm/d의 가스 등을 생산하고 있음
-출처, 페트로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