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최근 시장에 석유수요가 조만간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
- 코로나19 확산이 세계 석유수요 감소에 영향을 미치며, 국제유가는 한 때 12~13개월 만에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함
※ 2.10일 Brent $53.27/B('18.12.28일 이후 최저치), WTI $49.57/B ('19.1.7일 이후 최저치), Dubai
$53.33/B('19.1.3일 이후 최저치)
- 그러나 최근 코로나19가 석유수요 감소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이고, 2분기에는 석유수요가 반등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됨에 따라 지난주 금요일 국제유가(Brent) 4일 연속 상승
※ 2.14일(금) Brent는 전일대비 $0.98/B 오른 $57.32/B, WTI는 전일대비 $0.63/B 오른 $52.05/B,
Dubai는 $0.69/B오른 $55.23/B에 마감
※ Tradition Energy사의 분석가 Gene McGillian은 그간 석유수요 감소 우려가 가격에 반영되었으나,
가격이 안정화되기 시작했다고 분석

O 한편,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1분기 석유수요 하향 전망
- 2.13일 IEA는 석유시장전망에서 코로나19의 여파가 중국 석유소비 및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언급하며, 올해 1분기 세계 석유수요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기대비 감소(43.5만 b/d)
할 것으로 전망
※ 그러나 1분기 석유수요 감소에도 불구, 올해 세계 석유수요는 전년대비 82만 b/d 증가 전망
※ 세계 석유수요 : '19년 100.15백만 b/d → '20년 100.97백만 b/d

-     출     처   :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