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BMI사 등은 향후 몇 년간 Brent유가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
- BMI사 소속 전문가들은 Brent유가 2019년 U$75/bbl, 2020년 U$78/bbl,
2021~22년 U$80/bbl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
- 이는 Bloomberg사에서 조사한 Brent유 전망치 2019년 U$63/bbl, 2020년
U$67/bbl, 2021년 U$66/bbl, 2022년 U$63/bbl보다 높은 수준

ㅇ BMI사는 2022년까지 견조한 세계 석유수요가 유가 상승의 주요 요인이라 분석
- 또한 지난 3년간의 저유가로 2020년 이후의 프로젝트가 줄어들어 공급이 줄어들
것이라 예상
- 비록 최근의 유가 상승으로 미국 셰일 생산이 증가하겠지만, 세계 석유 수요
증가분을 채우기에 부족하여 올해부터 공급부족이 발생할 것이라 전망

ㅇ 특히 BMI사는 향후 몇 년간 중국과 인도의 석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중국과 인도의 석유 수요는 경제성장으로 견조할 것이며, 특히 석유화학부문과
경질 유분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
- 중국과 인도는 신흥국 수요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향후 수십년 동안 수요
증가세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
- 다만 연료유 제품가격 상승이 신흥국 석유 수요의 위험요인이나, 증가세를 꺾을
정도는 아니라고 언급

-   출     처   :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