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Reuters사의 5월 설문조사에서 주요기관들은 2018년 국제유가 전망치 상향 조정
- 주요기관(36개)들은 베네수엘라의 공급차질과 이란의 공급축소 가능성으로 올해
국제유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
※ 2018년 Brent 평균을 U$71.68/bbl로 4월 전망치 $67.40 보다 상향조정했고,
WTI 평균은 $66.47로 전월 전망치 $63.23 보다 상향조정

ㅇ 한편, 감산 완화 가능성, 미 원유 생산량 증가 등은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힘
- 베네수엘라의 공급차질이 지속되고 미국의 핵합의 탈퇴로 對이란 경제제재가
본격화 될 경우 공급이 매우 타이트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대두되자, OPEC의
감산 완화 가능성이 제기됨
- 사우디와 러시아가 공급차질 가능성에 대비해 공급량을 약 100만 b/d 가량 증산
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유가가 5월 최고가 대비 약 7%
까지 하락
※ 다만, 일부 시장전문가들은 사우디와 러시아의 공급대응 물량이 베네수엘라와
이란의 공급차질분을 완전 상쇄할 만큼 많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 한편, 미 원유 시추기 수 증가와 생산량 증가가 지속되면서 올해 미 원유 생산
량이 전년 대비 150만 b/d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이전 전망치 130만 b/d 증가 보다 상향조정

-   출     처   :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