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Woodmac사는 2019년 Brent를 U$66/bbl로 보나 5대 불확실성이 있다고 전망
- 첫째, 경기둔화로 인한 석유 수요 감소로 2012년 이후 석유수요는 매년 100만
b/d 이상 증가하였으며 2019년에도 110만 b/d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미·중 무역분쟁으로 기존 전망 대비 2020년 80만 b/d 감소 가능
- 둘째, 미국 타이트오일 생산 증가로 2018년 미국 타이트오일은 기존 동사의 전망
대비 50만 b/d 증가한 150만 b/d 증가세 기록하였으며 Concho사의 대규모 인수
합병 효과 등으로 2019년에도 110만 b/d 증가 예상
- 셋째, 이란과 OPEC의 변화로 미 제재로 이란의 석유수출은 4월 280만 b/d에서
연말 110만 b/d까지 감소하였으며 120일간의 예외 인정으로 30만 b/d 다시
반등한 상황
※ 5월 예외기간 만료시 이란의 변화와 4월 OPEC 총회에서의 감산이 2019년
하반기까지 연장될지 여부가 이슈로 부각될 것
- 넷째, 과거 투자부족의 복합효과로 현재 석유시장의 공급차질 우려는 전무한 상황
이나, 5년 연속 전통자원 투자비는 감소하는 추세이며 2020년대 중반 이후의
장기적인 공급차질 우려는 과거 유가하락기의 투자부족으로 부각되는 상황
- 다섯째,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연료유 규제 시행으로 인한 정유산업의 변화로
고유황 연료유 수요 350만 b/d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며 이는 원유가격, 제품
가격차, 정제마진 등에도 영향

-   출     처   :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