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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의 석유시장 영향력 확대로 OPEC 감산 지속해야
작성자 (주)루브텍 (ip:)
  • 작성일 2019-05-08 10: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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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미국의 원유생산 증가 등으로 석유시장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됨
 - 최근 ExxonMobil, Chevron, BP, Oxy 등 다국적 메이저사 및 Top Tier
독립계 석유회사들이 Permian 등에서 타이트오일 개발 및 생산에 적극적임에
따라 제2의 셰일혁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 이에 따라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의 원유생산이 작년 약 1,100만
b/d에서 2027년에는 약 1,500만 b/d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자본력, 기술력, 운영효율성이 뛰어난 메이저사 등이 참여하는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40년 원유생산이 2,000만 b/d에 이를 것으로 예상
 - 한편 EIA는 원유, 천연가스 및 NGL 생산 증가와 미국의 석유소비 증가율
둔화 등에 따라 2020년부터 미국이 에너지 순수출 국가로 전환되고 2050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

O OPEC이 향후 10년간 감산 지속해야 한다는 분석 제기됨
 - 석유시장 분석기관인 ‘Consultancy Strategic Petroleum Insights(SPI)’사는
사우디의 재정 수요가 연간 약 U$2,500억에 달하기 때문에 유가가 U$75~80/bbl
수준으로 유지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
   ※ 사우디는 감산으로 시장지분을 다소 잃게 되겠지만 2029년까지 감산할
경우 추가적으로 U$2,400억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
 - SPI사는 베네수엘라와 리비아의 원유생산이 각각 100만 b/d, 120만 b/d이상
으로 회복이 안 되더라도, (미국의 원유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OPEC으로서는
향후 10년간 감산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
   ※ 만약 향후 이란이 미국의 제재에서 벗어나 원유생산을 늘릴 경우에는 감산
규모를 더욱 늘려야 할 것으로 전망
 - 미국의 셰일업체들의 손익분기유가가 낮아졌기 때문에 증산을 통해 이들을
시장에서 몰아내기는 힘들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감산으로 유가를 올려 수익
이라도 챙기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취지
 - 일부 국가들의 감산이행률이 저조하여 사우디의 감산 부담이 크긴 하지만
이들의 참여를 독려해 함께 감산하는 것이 수급균형 및 유가지지를 위해 OPEC이
뜻을 같이하고 있음을 나타내는데 있어 중요하다고 주장

 

-   출     처   :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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