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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 석유수요 바닥 찍었다. 유가 회복 기대감
작성자 (주)루브텍 (ip:)
  • 작성일 2020-05-12 09: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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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최근 Brent 가격이 16일 만에 배럴당 $30대를 기록하는 등 유가 회복에 무게
- 5월이 시작됨에 따라 OPEC+가 본격 감산에 돌입하고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세계 각국이 취했던
봉쇄조치(Lockdown) 완화 등에 따라, 석유수요가 바닥을 찍고 유가가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 됨
※ 5.5일 기준 국제유가는 Brent는 전일대비 $3.77/B 상승한 $30.97/B로 16일 만에 $30대 가격 선을 회복
하였으며, WTI는 전일대비 $4.17/B 상승한 $24.56/B에 마감
- OANDA 분석가 Edward Moya는 미국의 일부 주들이 재개방에 가까워지면서 원유수요가 살아날 조심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3개월간의 유가 추락 이후 가격에 반영되었던 수요붕괴 및 공급과잉 우려가 서서히
완화되고 있다고 밝힘
- Goldman Sachs는 최근 빠른 공급 감소, 봉쇄조치 완화에 따른 수요 회복 사인(유가 반등) 등 펀더멘탈
개선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분석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수요가 다시 살아나면서 유가가 잘 오르고 있다’며 유가상승에
무게를 실음

O OPEC+ 감산 국가 외 석유회사들도 생산 감축에 돌입
- 이번 주 화요일 미국 생산기업 Centennial Resource Development, Parsley Energy, Diamondback
Energy 등이 최근 가격하락에 대한 대책으로 자발적 생산 감축을 발표하였고, 스페인 기업 Repsol, 프랑스
Total 등도 자본지출 및 생산 감축을 발효
- 이에 앞서 지난주 ExxonMobil, ConocoPhilips, Chevron 등과 같은 대형 메이저사들도 각각 약 30만~
40만 b/d 규모의 생산을 줄일 것으로 알려짐

O 한편, 미 텍사스철도위원회는 감산 강제보다는 시장의 논리에 맡기기로 결정
- 텍사스 주의 석유산업 규제기관인 철도위원회(RRC)는 코로나19 사태로 유가가 폭락이후 산유량을 제한
(감산 강제)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으나, 결국 시장의 논리에 맡기는 자연 감산을 선택
※ 텍사스 주는 미국 전체 산유량의 약 40% 인 하루 약 500만 b/d 규모의 원유를 생산



-   출     처   :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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