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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러시아 Gazprom사, 유가 상승 맞아 북극 석유개발에 주목
작성자 (주)루브텍 (ip:)
  • 작성일 2018-06-28 10: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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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러시아 국영 Gazprom사가 최근 유일한 북극 생산광구인 Prirazlomnoye 유전의
생산량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Gazprom사는 올해 동유전 생산량을 전년대비 33% 증가한 7.1만 b/d로 계획
하고 있으며, 2021~22년 10만 b/d를 넘을 것으로 예상
※ 러시아 북극 해상은 3P 기준 43억 배럴의 원유, 367 Tcf의 천연가스 매장
량이 추정됨

ㅇ 최근 유가 상승 추세의 지속이 생산량 증대의 이유
- 러시아 양대 국영사인 Gazprom사와 Rosneft사는 북극 개발권을 보유하고 있었
으나, 수년전 저유가 도래시 서방제재에 따른 투자 및 기술 도입 제한으로 개발을
보류해 왔음
- 최근 유가가 U$75/bbl에 이르고, 손익분기유가는 U$50/bbl으로 낮아짐에 따라
수익 창출 환경이 조성

ㅇ Gazprom사는 동시베리아를 2030년까지 핵심 생산지역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
- Prirazlomnoye 유전의 Silurian-Devonian 층을 새로이 개발하여, 2024~26년
2만 b/d의 생산량 추가 계획
- 지난해 석유를 발견한 사할린 섬에서도 2025년 생산 개시하여 최대 12만 b/d를
생산할 계획
- 그 밖에 Dolginskoye 유전과 Svero-Zapadny 광구에서도 올해 말까지 3D
탄성파 조사를 완료할 예정

 

-   츨     처   :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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