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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IEA Fatih Birol, 석유수요 피크에 대응해 주요 생산국들의 전략 다각화 필요
작성자 (주)루브텍 (ip:)
  • 작성일 2020-10-06 07: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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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IEA, 주요 산유국들은 석유수요 피크에 대비하여 경제 전략을 다각화할 필요
- 9.28일 열린 FT Commodities Global Summit에서 IEA 사무총장 Fatih Birol은 수년 내 주요 석유 생산국들의 재정을 압박
하게 될 석유수요 피크가 올 것이라며 탄화수소에서 벗어나 경제 다각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발언
※ 사우디를 비롯해 중동, 그 밖의 산유국들에게 경제를 다각화할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는 석유수입에
의존할 수 없게 될 수 있다고 주장
- 또한 현재까지는 석유가 세계에서 가장 전략적인 상품으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석유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시급한 일이 아니었으나, 최근 피크오일의 시점에 대한 논의가 한창으로 미래의 석유수요는 점점 더 약해 질 것이라며
이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O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에너지 시장의 전환점을 제공
- Fatih Birol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재생 에너지에 대한 주요 자금과 정책적 지원을 제공했으며, 이는 세계 에너지 시장의
전환점(turning point)이 되었다고 발언
- BP는 최근 발간한 장기전망 보고서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세계 경제를 위축 시키고 청정에너지로의 이동을 가속화함에
따라, 세계 석유수요 피크가 2019년을 기점으로 이미 지났을 수 있다고 주장

O 향후 저비용 생산자가 에너지 시장의 위너(winner)가 될 것
- 전문가들은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에 있어서 사우디의 Aramco, 카타르의 Qatar Petroleum, 태국의 최대 국영회사 PTT 등이
살아남은 국영석유사가 될 것이며, 그 이유는 그들이 저비용 생산자이거나 최종 소비자 시장에 근접하기 때문이라고 분석
※ 그러나 이들 회사 역시 에너지 전환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힘든 싸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임
- Chatham House’s energy의 Valerie Marcel은 상기 국영사가 위너가 되는 이유는 그들이 최종 소비자 시장과 가까운
저비용 생산자 및 천연가스 회사이기 때문이라며, NOC의 수익에 크게 의존하는 국가나, 혹은 이제 막 시작한 신흥국가의
석유회사들은 패자가 될 것이라고 발언
- 한편, Natural Resources Governance Institute의 Patrick Heller은 BP, Total, Shell 등이 유가 전망치를 낮춰 자산을
기입하고, 일부 프로젝트를 더 이상 경제적이지 않은 것으로 분류하고 있다며, NOC들은 이것이 그들의 특히 상류부문
포트폴리오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발언



-   출     처   :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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