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EIA의 단기전망에 따르면 2020년 4분기 미국이 석유 순수출국으로 전환될 전망
- EIA가 1.15일 발표한 단기전망(2019~2020년)에서 미국의 원유 생산량을 2019년
12.07백만 b/d, 2020년 12.86백만 b/d로 추정, 2020년 4분기 중 미국이 석유
(원유 + 석유제품) 순수출국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

ㅇ(유가) 2018년 수준보다는 낮지만 2020년까지 점차 상승 전망
- Brent는 2019년 $60.52/bbl, 2020년 $64.76/bbl, WTI는 2019년 $54.19/bbl,
2020년 $60.76/bbl로 점차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
-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반까지의 유가상승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황함량 규제로
인한 저유황경질유(Light Sweet Crude)에 대한 정제수요 증가에 기인(IEA)

ㅇ(공급) 미국 등 비OPEC의 생산증가가 공급증가로 이어질 전망
- 2019년 미국 등 비OPEC의 2.4백만 b/d의 생산증가가 예상되나 OPEC+ 감산 등이
반영되어 세계적으로 평균 1.4백만 b/d의 공급증가 전망
※ OPEC+ 감산규모('19년 상반기) : 1.2백만 b/d
- 2020년 미국, 캐나다, 브라질, 러시아의 공급증가로 세계적으로 평균 1.7백만
b/d의 공급 증가 전망(OPEC+ 감산 유지 가정)

ㅇ(수요) 중국 등 개도국의 석유수요 증가가 글로벌 석유수요 증가 견인
- 중국 등 개도국이 석유수요 증가를 견인하여 2019~2020년 세계적으로 1.5백만
b/d의 석유수요 증가 전망

-  출      처   :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