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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중동 산유국에 증산 및 수출 증대 요구 가능성 대두
작성자 (주)루브텍 (ip:)
  • 작성일 2019-02-08 11: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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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1.28일에 미국이 베네수엘라 석유부문에 대한 제재 단행
- 1.28일 미 정부는 자국 정유사들의 베네수엘라산 원유수입 대금을 미국
은행에 예치토록 하여 베네수엘라 정부가 인출하지 못하도록 함
- 또한 베네수엘라 국영 PDVSA사의 미국 소재 정제부문 자회사 Citgo사
수익도 베네수엘라에 송금하지 못하도록 제재

O 원유공급 부족을 우려해 미국이 사우디 등에 증산, 수출 증대 요구할 가능성
- 약 50만 b/d의 베네수엘라산 중질원유를 수입하는 미 걸프만 정유사들이 공급
부족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졌고, 중질원유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이에 따라 미국이 사우디 등 중동 산유국에게 생산과 수출을 늘리도록 요청
할 수도 있다는 분석 제기됨
※ 미 재무부 장관 Steven Mnuchin은 베네수엘라 석유부문 제재로 원유수급이
타이트해지면, 중동 산유국이 부족분을 메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에
따라 조만간 증산을 요구할 수도 있다는 견해 대두

O 하지만 사우디 등이 증산에 협조할 지는 미지수
- 작년 미국의 이란 핵협정 탈퇴(5.8일) 후 對이란 제재 강화로 공급차질
우려가 커지자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여 사우디 등이 감산 완화를 결정(6.23일)
- 이후 생산이 증가하는 와중에 미국이 일정량의 이란산 원유수입 허용하는
웨이버(Waivers)를 부여하자 공급과잉 우려가 대두되며 유가하락을 경험
- 따라서 사우디 등이 미국의 증산, 수출 증대 요청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 제기됨

 

 

-   출     처   :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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