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게시판 상세
제목 중동 산유국, 타 지역 원유와 경쟁 위해 할인
작성자 (주)루브텍 (ip:)
  • 작성일 2016-07-11 11:14:02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74
평점 0점






세계 최대 산유국이자 원유 수출국 카르텔인 OPEC을 주도하는 사우디아라비이가 아시아와 미국으로 판매하는 원유의 8월 가격조정계수

(OSP(Official Selling Price), 이하 조정계수))를 7월보다 인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공사가 블룸버그 통신을 인용해 소개한 자료에 따르면 사우디 아람코는 아시아 고객 대상인 아랍 라이트(Arab Light) 원유에 대한 8월 조정계수를

7월보다 배럴당 0.4 달러 내린 0.2달러, 엑스트라 라이트(Extra Light) 원유 조정계수는 0.9 달러 할인한 1.70 달러로 책정할 계획이다,

조정계수 즉 OSP(Official Selling Price)는 산유국 국영 석유회사들이 기간계약 거래에 적용하는 공식 판매가격이다.

지역별 벤치마크 유종의 평균 가격과 조정계수를 합친 가격을 의미하는데 사우디는 아시아 고객을 대상으로 두바이(Dubai)원유와

오만(Oman)원유의 월간 평균 가격에 유종별 조정계수를 반영, 발표하고 있다.

사우디는 미국 고객 대상 모든 유종의 8월 조정계수를 인하했고 특히 Extra Light 원유 조정계수는 전월보다 배럴당 0.4 달러 할인 적용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산유국들이 아시아 시장에서 남미, 북아프리카, 러시아산 원유와 경쟁하기 위해 구매자들에게

유리한 가격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앤이타임즈]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