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국제신용평가기관 Moody’s사는 유가 상승에 힘입어 일관조업 석유회사
(integrated oil company)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2016년 들어 국제유가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7년에 U$45/bbl
(Brent 기준) 이상 유지될 경우 상류부문 EBITDA가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
※ 2015년 글로벌 석유회사 EBITDA는 전년대비 약 40% 감소했으며, 2016년
5~10% 추가 감소 전망

ㅇ 비용 절감 노력과 유가 회복에 힘입어, 향후 석유회사의 수익 및 현금흐름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될 가능성이 큼
- 장기적으로 국제유가가 U$40/bbl~U$60/bbl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
- 최근 대규모 자본투자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투자 프로젝트에서 생산이 개시됨에
따라, 향후 3~5년간 현 수준의 생산량 유지가 가능
- 조사 대상 석유회사의 원유·가스 생산원가가 평균 26% 감소해, 향후 유가
상승시 수익성 개선에 일조
※ 조사대상 석유회사 : ExxonMobil, Chevron, Shell, Total, BP, ENI, OMV

ㅇ 유가회복에도 불구하고 현금흐름 관리 및 투자수익률(ROC) 개선 노력이 필요
- 조사대상 석유회사들의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은 2016년~2017년에
U$650억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출   처 :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