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Brent유 가격에 연동하는 북해, 러시아, 서아프리카산 등 원유의 對아시아
차익거래 여건이 호조
-OPEC 등 주요 산유국 감산으로 시장에 중동산 원유 공급이 감소하면서 Brent
유와 Dubai유의 가격 차이가 줄어듦
※Brent유와 Dubai유 가격 차이는 지난해 12월 1일 U$2.6/bbl에서 금년 3월
22일 U$1.11/bbl로 좁아졌으며, OPEC 등의 감산기간 동안은 두 유종간의
가격 차이가 좁아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낮은 VLCC 운임료도 차익거래를 활발하게 하는 유인으로 작용
※지난 1~2월 북해 등 지역에서 원유를 실은 총 10척의 VLCC가 중국, 한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 출항
ㅇ최근 중국의 독립계 정제회사들은 앙골라 등 서아프리카산 중질원유를 선호
-아시아 지역의 중간유분(Middle Distillates) 및 중유(Fuel Oil) 정제마진이
개선되면서 해당 석유제품 생산수율인 높은 서아프리카산 중질원유에 대한 수요
증가
※반면 납사 등 경질유분 생산수율이 높은 나이지리아산 경질원유에 대한 수요는
감소
-시장에서는 Brent유와 Dubai유 가격차이가 좁게 유지되는 한 서아프리카산
원유의 아시아로의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출 처 :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