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해상 석유 가스 개발을 개방하려하나, 유가가 상승하지 않으면 관심을 끌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 제기
-지난달 28일 트럼프 대통령은 GOM, Chukchi & Beaufort해, Cook Inlet, Mid South Atlantic 지역 광구분양 실시에 관한 행정명령에 서명
-Barclays의 에너지시장 전문가 Michael Cohen은 해상 석유개발은 리드타임이 길어 유가가 U$75/bbl로 상승하여 지속될 경우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
ㅇ미국 정부기관에 따르면 미국 해상은 100억 배럴 이상의 석유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미 해양에너지관리국(BOEM)에 따르면 2014년 기준 Atlantic 해상에 미발견된 기술적 회수가능한 매장량은 석유 45.9억 배럴, 천연가스 38.17 Tcf
-내무부의 2006년 보고서에 따르면, 알래스카 연방 해상 매장량은 석유 266억 배럴과 천연가스 132Tcf으로 추정
-Chukchi지역은 석유 154억 배럴과 천연가스 76.8 Tcf, Beaufort 지역은 석유 82억 배럴과 천연가스 27.7 Tcf, Cook Inlet 지역은 석유 10억 배럴과 천연 가스 1.2 Tcf 추정
ㅇ미국 해상 석유개발을 위해서는 법?규정의 변경, 부족한 인프라, 낮은 국제유가 등으로 인해 단기간 관심을 모으기는 힘들다는 전망이 지배적
-오바마 대통령 시절 극지방에 대한 시추 금지 조치와 위배되는 상황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의 신규 해상 광구분양 5개년 계획은 최소 2년 소요 전망
-전임 에너지정보청장 Sieminski는 알래스카 Chukcki와 대서양 연안의 인프라 부족이 문제이며 과거 유가가 U$110/bbl일 때는 시추에 관심이 있었다고 언급
-출처 : 페트로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