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리비아 국영 NOC사가 주요 유전 생산 재개로 자국 원유 생산량이 2014년 12월 이후 최고치인 76만 b/d를 기록했다고 발표 (5.1일) - 리비아 원유 생산량은 계속된 무장단체의 공격과 생산시설 근로자의 파업 등으로, 3월 말 약 65만 b/d 수준에서 4월 말 49만 b/d까지 하락 - 이후 정부군 등이 무장단체와의 협상을 진행했으며, 4.27일부터 주요 유전인 Sharara와 El Feel에서 생산을 재개 ※ 현재 Sharara 유전과 El Feel 유전에서 각각 20만 b/d와 8만 b/d를 생산 중인 것으로 알려짐
ㅇ NOC사는 수주 내 자국 원유 생산량이 80만 b/d까지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생산량이 110만 b/d에 이를 것으로 전망
ㅇ 그러나 전문가들은 정정 불안 지속으로 리비아가 목표 생산량을 달성하기 힘들 것 으로 전망 - 거듭된 무장단체의 생산 시설 공격 등으로 2016년 리비아 원유 생산량은 23만 b/d와 67만 b/d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한 바 있음 - 일각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리비아 원유 생산량이 평균 60만 b/d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음
출처: 페트로넷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