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사우디가 내년 재정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2018년 유가가 U$70/bbl에
도달해야 될 것으로 전망함(IMF)
- 재정
지출의 외환보유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유가가 상당 수준
상승해야 할 것으로 분석(World Bank)
※ 재정 지출
충당 규모가 증가하면서 2016년 말 기준 사우디의 외환보유고는
2014년~2015년 대비 26% 감소한 U$5,470억(World
Bank)
ㅇ 2018년 말 예정되어 있는 사우디 Aramco사의 기업공개(IPO)에서 대규모 자금
을 조달하기 위해서도
유가 상승이 필요
- Mohammed bin Salman 왕세자는 사우디 경제의 석유산업 의존도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2030 비전’ 달성을 위한 필요 재원 마련을 위해
Aramco사의 IPO 추진 중
※ Aramco사가 상장 지분의 5%를
매각할 경우 U$1,000억 규모의 자금 조달이
가능하고, 총 자산 가치는 U$2조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됨
ㅇ 한편
사우디는 OPEC의 감산기간 재연장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
- Mohammed bin Salman 왕세자는 최근 공개적으로 감산기간
재연장을 지지
한다고 발언
- 다만, 최근 유가가 U$61/bbl까지 상승하면서 감산에 참여중인 국가들이 감산
합의를
준수하지 않고 생산량을 증대시킬 가능성이 있는 점은 사우디에게도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 있다는 분석 제기됨
※ 사우디는 감산 시행
이후 OPEC 국가 중 가장 큰 폭으로 생산량을 줄임
- 출 처 :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