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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5년 북해 원유·가스 생산량 8% 증가
작성자 (주)루브텍 (ip:)
  • 작성일 2016-01-15 17: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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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국, 노르웨이,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의 북해 원유·가스 생산량이 전년대비 8% 증가한 약 618만 boe/d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네덜란드, 덴마크의 북해 생산량은 소폭 하락하였으나, 영국과 노르웨이는 전년대비 8~9% 증가해 북해 전체 생산량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은 2000년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원유·가스 생산량이 증가하였다. 영국석유가스산업협회 Oil & Gas UK에 따르면, 2015년에 자국 북해에서

전년대비 약 8% 증가한 161만 boe/d의 원유와 가스가 생산됐으며, 탐사성공률도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46%를 기록했다. 지난해 시추한 탐사정수는 13공에 불과하나, 발견된 총 자원 규모는 2.6억 boe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영국에서 조업 중인 석유회사들이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 인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평하고 있으나, 대다수 영국 석유회사들은 저유가의 장기화로 심각한 재정난에 직면한 상황이다.

주요 외신들은 작년 말 영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104개 석유회사 가운데 열중 아홉이 적자를 기록했고, 이들 회사의 총 시장 가치는 지난 1년간 40%

하락했다고 전했다. 올해에도 저유가 시황이 지속되고 자본 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 자본조달 여건이 열악한 중소규모 석유회사들의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노르웨이 북해 생산량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노르웨이령 북해 원유·가스 생산량은 전년대비 9% 증가한

400만 boe/d를 기록했으며, 16번에 걸쳐 총 2.68억 boe의 자원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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