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투자은행들이 OPEC의 감산 합의가 유가에 단기 상승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골드만삭스는 11.2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OPEC 감산 합의 등의 영향으로 2017년 상반기 유가가 기존 전망치인 U$45~50/bbl에서 상승한 U$55/bbl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골드만삭스는 OPEC이 3,300만 b/d 수준의 생산 목표에 합의하고, 러시아는 생산동결의 형태로 감산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
-미국의 Merrill Lynch은행도 OPEC의 감산 합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모건스탠리는 OPEC 감산 합의 실패는 유가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것이지만, 이로 인한 가격 하락 리스크가 한정되어 있다고 밝힘
※모건스탠리는 OPEC 감산 합의에 대한 회의론이 현재 유가에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평가

ㅇBarclays사 등 투자은행들은 OPEC이 감산 합의에 실패할 경우, 다른 요인들이 유가의 변동성(Volatility)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
-Barclays사는 OPEC 합의가 불발될 경우, 미 달러화 강세, 높은 수준의 원유 생산량, 증가하고 있는 원유 재고 등이 유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Barclays사는 OPEC 합의 실패 시에 단기적으로 겨울철 수요 증가가 유가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

 

 

-   출   처   :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