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Brent 유가가 OPEC 감산 합의 이후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임
-Brent 최근 월물 유가는 OPEC이 8년 만에 감산에 합의한 11.30일에 전일보다
8.8% 상승한 U$50.47/bbl을 기록하였고, 12.1일에는 전일보다 4.05% 상승한
U$53.94/bbl을 기록
※12.1일 Brent 유가는 2015년 8.31일 이후 최고치임
-11월 30일 ICE Brent 최근 월물(17년 2월) 거래량은 약 7억 8000만 배럴까지
증가하였고, 거래금액은 U$390억에 달함
※이 거래량은 세계 일일 석유 수요(약 9,600만 b/d)의 약 8배에 달함

ㅇWTI 유가도 OPEC 감산 합의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임
-WTI 유가는 11.30일에 전일보다 9.3% 상승한 U$49.44/bbl을 기록하였고,
12.1일에는 전일보다 3.3% 상승한 U$51.06/bbl을 기록
※12.1일 WTI 유가는 금년 10.10일 이후 최고치

ㅇ전문가들은 OPEC과 비OPEC의 감산합의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전문가들은 OPEC과 비OPEC이 감산목표를 실제로 이행하고, 원유 재고 감소세가
지속될 경우, 석유 시장이 수급 균형을 찾을 것으로 전망
※EIA에 따르면, 지난 주 미 원유 재고는 그 전주보다 88만 배럴 감소
-골드만삭스는 OPEC과 비OPEC이 감산합의대로 실행할 경우, 기존 유가 전망치에서
추가로 U$6/bbl이 상승하고, Morgan Stanley사는 원유가 U$50~60/bbl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

 

-   출     처   :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