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감산에 참여 중인 국가들이 주요 시장인 아시아 시장에 석유공급을 줄일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분석 제기됨
-아시아는 석유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OPEC 등이 감산
합의에도 불구하고 시장 지분 확보를 위해 석유수출을 늘리거나 유지할
것이라는 의견 제기됨
-특히 석유수요가 증가하는 계절적 성수기인 여름에는 석유공급을 더욱 늘리고자
하는 유인이 클 것으로 분석
ㅇ향후 역내 주요 시장 참여자들의 거래상황은 OPEC 등의 對아시아 석유공급
축소 또는 확대 의지를 판단하는 시금석이 될 전망
-통상 석유수요가 상대적으로 큰 8월과 10월 및 11월에 선적되는 석유는 각각
6월, 8월 및 9월에 거래되는데, 이 때의 거래 상황이 공급증가 또는 감소를
판단하는 척도가 될 전망
-만약 對아시아 석유공급이 줄어든다면 석유공급 및 가격 관리를 위한 OPEC
등의 의지가 강함을 추정할 수 있으나, 석유공급이 증가한다면 시장의 부정적
반응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
ㅇ예상 가능한 시장 충격을 최소화 하고자 OPEC 등은 미국 등 타 지역에 대한
석유공급을 줄일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 제기됨
- 출 처 :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